어제 업체에서 급하게 연락이 와서 그곳 거래처 CMS를 해주러 갔었습니다.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을 하는데 접때 맞춰놓은것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현상소의 모니터와 인화기가 틀어져 있었죠.

현상소 사장은 절때 그럴리 없다고 방방뛰더군요.(인정하고 다시 프로파일 작성할려면

돈들기땜시...)

결국 측정해서 괜찮으면 다행이지만 틀어져 있으면 결과보여주고 생성된 프로 파일은 지

워 버릴 생각으로 측정해서 결과치를 보여줬습니다.

그랬더니 꼬리를 슬금내리면서 생성된 프로파일을 적용시켜달라고 하더군요 ㅡ,.ㅡ

그러면서 금액을 깍자고 하더군요...드런놈...

자기도 기계도 있고 할줄아는데 사장인 자기가 직접 하는게 보기 안좋아서 맡겼으니

금액을 깍자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럼 이런일 있을때마다 부르지 마시고 교육을 받아서 직원들로 하여금 업체 관리

를 하라 말했더니 그래봤자 배우기만하고 자기내가 이곳 생리를 알면 몸값?올리고 나간다

는것이었습니다.(이건 맞는말 나가서 싼값에 작업해주고 사진시장 가격 개판치는것에 한

목일조-근데 사장들도 자기들이 힘들고 못받으며 배웠다고 노예생활권장 ㅡ,.ㅡ)

그럼 우리랑 년 계약을해서 관리를 하라했더니 우선 이번꺼만 해결해 달라는것이었습니

다. 우리야 어찌하든지 일하고 보수를받으면 되니 관계없지만 장기적으로 현상소에 이득

이되는쪽을 생각하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일단 맞춰만주면 자기가 나머진 알아서 한다하고 재촉하더군요.

그래서 아는사람 소개로 왔으니 무려20만원이나 디씨를해줬죠...젝일...미쳤죠?

그러고 일이다끝난줄 알았더니 아침에 전화와서 왜 모니터(그쪽 거래처)를 픽춰 모드로

안해놓고 맞췄냐는 겁니다. 그래서 원래 픽춰모드가 아니였고 다른모니터들도 픽춰가 아

니였다고 말해줬죠.(물론 저도 그걸 알고서 되묻지못한 잘못은있죠. 허나 다른모니터도

그리되있기에 그리고 전에 하고나서 누가 모니터를 손댄적 없다해서...ㅡ,.ㅡ;;)그랬더니

픽춰모드로 돌리면 색상및 농도가 변한다는것이었습니다. 컥!!! 아시는 분이 왜그랬냐니까

아는데 어쩌고 하면서 말을 흐리더군요.

그럼 원래맞춰놓은거 잘맞냐 했더니 잘맞았다 하더군요 ㅡㅡ; 그러면서 모니터 틀어졌으

니 다시해달라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하면 금액 다시받습니다. 했더니 걍해달라 하는군요...이런 쳐죽일...

그쪽사장이 CMS를 잘아는사람이니 다시해달라는것이었습니다.그래서 아는 사람이 왜그

랬데요?하고 그럼 급하니까 사장님도 아신다 했으니 사장님장비가지고 직접하라하고 어

제 비용은 서류 싸인했으니 제깍 송금하라하고 끊어버렸습니다.

아씌...그냥 모르면 모른다 알면 아는만큼만 얘길하시고 모르는것은 얘기와 공부를 통해

서 알아나갔음합니다.어설프게 알고 다아는냥 말들을 안했으면...선무당이 사람잡는말 자

주 느낍니다...아침부터 아주 기분 거시기 합니다.

-요약-
...요약 안된다...아씌...